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윈도우 키 (문단 편집) == 설명 == [[Windows 95]]가 나오면서부터 [[메뉴 키]]와 함께 키보드에 포함되기 시작한 키이다. 이전까지 쓰던 103식(101식 기반)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는 대신 [[Ctrl]]과 [[Alt]]가 그 만큼 컸다. 또 [[한국어]] 키보드의 [[한/영]] 키와 [[한자 키]]나 [[일본어]] 키보드의 변환, 무변환, 히라가나·가타카나 키 등 특정 언어만을 위한 키 종류가 없던 서양권 키보드의 경우 Alt 키와 Ctrl 키 사이에 그냥 아무 키가 없는 공간을 작은 키 하나 들어갈 사이즈로 두는 경우가 많았으며,[* 한국어용 103 키보드의 경우 이런 공간을 남겨 놓지 않았다. 두 Alt 키를 근처의 Ctrl 키에 바짝 붙인 뒤 두 Alt 키와 스페이스 바와의 사이에 각각 한/영 키와 한자 키를 추가했기 때문.] 현재도 윈키리스 키보드들을 보면 그런 식으로 제작돼서 나온다. 한 편 윈도우에서 Ctrl+Esc를 누르면 윈도우 키와 같은 효과가 나오는데, 이것은 윈도우 키가 없는 키보드를 위한 용도이다. 단, 이 경우는 윈도우 키와 조합된 단축키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누르면 [[시작 메뉴]]를 불러온다.[* Ctrl+[[Esc]]로도 시작 메뉴를 불러올 수 있다.] 단독 역할은 그게 끝. 다만 윈도우 키와 연관된 단축키들이 대량 존재하기 때문에 의외로 많이 쓰인다. 대표적으로 실행 창을 불러오는 Win+R이 매우 자주 쓰인다. 문제는 시작 메뉴를 불러오는 기능이 작업 1순위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 그래서 만약 [[게임]]하다가 실수로 눌러서 짜증나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DirectX]] 그래픽을 쓰는 게임의 경우 전체 화면에서 윈도우 데스크탑으로 돌아올 때 화면이 깨지거나 강제 종료되는 경우가 많았다.[* Win9x가 아닌 WinNT계열만 해당한다. Win9x는 DirectX 또는 Glide, OpenGL 가속시 윈도우 키를 눌러도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윈도우 키가 도입된 초기에 몇몇 게이머들은 아예 윈도우 키의 키캡을 뽑아버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윈도우 키의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유틸리티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게이밍 키보드는 자체적으로 윈도우 키 잠금 기능이 있다. 자체적으로 윈도우 키를 비활성화하는 기능이 내장된 키보드는 지정된 키를 누르면[* 대개 [[FN]] 키를 누른 상태에서 왼쪽 윈도우 키를 누르는 것으로 되어 있다. 왼쪽 윈도우 키의 키캡에 자물쇠 모양 아이콘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대번에 알 수 있다.] 윈도우 키를 비활성화한 상태에서 해당 키를 다시 누르면 다시 활성화된다. 기종에 따라서는 Num Lock, Caps Lock, Scroll Lock 옆에 Win Lock이 추가되어 있어서 윈도우 키 비활성화 상태가 되면 불이 들어오기도 한다. 현재는 많은 게임들이 컨트롤 키와 알트 키를 사용하는걸 피하거나 다들 적응해서 별 문제없이 쓰고 있으며, [[마비노기]] 같은 몇몇 게임의 경우 아예 윈도우 키 입력마저 게임 내에서 동작하도록 하여 그러한 현상의 발생을 막아놨다[* 마비노기는 UI를 윈도우에서 따왔기에 게임 내에서도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이 있다. 윈도우 키를 누르면 게임 내 UI의 시작 메뉴가 뜬다.]. [[스타크래프트 2]]의 경우엔 아예 옵션에서 윈도우 키와 [[알트탭]]을 게임 실행 중에는 먹히지 않게끔 만들어버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역시 인터페이스 업데이트 이후 아예 윈도우 키가 먹히지를 않는다. 다만 RPG류 게임의 경우 윈도우 멀티 데스크톱이나 기타 윈도우 단축키를 사용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다만 일부 [[고전게임]]을 플레이할 때에는 의외로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런 게임들은 그냥 실행하면 화면이 반전된다던가 하는 문제가 종종 있어 실행한 다음 [[바탕 화면]]으로 나가 화면 설정을 잡아줘야 하는데, 알트 탭을 누르면 바탕 화면이 아니라 다른 창만 보여 곤란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윈도우 키를 통해 작업 표시줄의 [바탕 화면 보기] 버튼을 누르면 바탕 화면으로 나가진다.(윈도우 키 + D를 눌러 바탕화면으로 바로 나갈 수도 있다.) 또한 [[Windows 8]]과 [[Windows 8.1]]에서는 시작 메뉴 대신 Windows 8 Style UI의 시작 화면이 등장하는데, 이 시작 화면은 시작 메뉴와 달리 별도의 UI를 불러오는 것이기 때문에 화면만 덮을 뿐, 진행 중인 게임에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는 적다. [[IBM]]이 [[Microsoft]]와 갈등을 겪던 시절, 삐진 IBM이 자사의 모든 노트북에서 윈도우 키를 없애버린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사업부가 [[레노버]]로 넘어간 상태라 [[ThinkPad]]처럼 옛 IBM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노트북에서도 윈도우 키가 부활된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윈도우즈의 점유율이 워낙 높다보니 컴퓨터 제조사에서 내놓은 키보드 뿐만 아니라 주변기기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들도 윈도우 키를 포함한 채로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현재는 윈도우 키가 없는 키보드를 찾기 힘들다. 본래 윈도우 키는 왼쪽과 오른쪽에 하나씩 있고 스캔코드 값도 양쪽 윈도우 키가 서로 다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기능이 같고 양쪽 윈도우 키를 구별하는 프로그램이 매우 드물다보니 게임용 [[기계식 키보드]]나 이 레이아웃을 모방한 기종의 키보드나 미니 키보드 등에서는 오른쪽 윈도우 키를 생략하고 그 자리를 [[FN]] 키 등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잦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